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 벤쿠버로 온지 3주가 흘러가고있는 워홀러입니다.
워홀에 당연히 떨어질줄 알고 호텔쪽 코업비자를 준비하던 와중에
워홀비자가 나와서 운이 좋게도 워홀로 오게되었습니다.
음 저는 사범대를 졸업했고, 그치만 커스터머 서비스에 흥미가있어서
스타벅스에3년 일했엇고 한국에서 학원선생님 이외에 대부분 서비스 업종에서 일했습니다.
그리고 더 확신을 가졌기때문에 영어와 자신감때문에 왔고,
지금 여러 선택의기로에서 고민상담 남깁니다.
말했듯이 3주차에 접어들었고, 지금은 ESL학원을 다니고있습니다.
첫달 홈스테이를 접고 22일에 이사 예정이구요,
학원은 2달 수강 신청했습니다.
아직 학원수업일정으로 구직활동은 시간이 맞지않아서 이력서만 작성해놓앗는데,
어떻게든 오는 기회는 다 접해보려고 우연히 부딪치는 일들은 되도록이면 경험하려고하고있어요.
우연히 취업세미나를 갔고 인터뷰를 볼수있다고해서 현지인들이 찾는 레스토랑 면접을 보았습니다.
영어로 면접볼 기회라 생각하고 봤구요, 가능성을 인정해주셔서 같이 일해보자고 연락을 어제 오후받았습니다.
학원다니는동안은 파트타임으로 그리고 학원수업이 종료되면 풀타임으로 늘리는걸로!
그런데 하나 고민은 4월 마지막주에 로키산맥 근처에있는 한 리조트 인터뷰를 보기로 했습니다.
4개월 단기의 일이고 저곳을 붙는다면 저는 짐을 싸서 로키산맥근처에 합숙하면서 일을해야하는 환경입니다.
영어 공부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것같기도하고, 호텔은 아니지만 늘 꿈꾸던 일과 좀 비슷한 환경인 것같아서
마음이 가는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ESL학원은 한국인이 70%정도는 된느것같고, 더군다나 레벨도 딱 중간이라
물론 학원은 적응하는동안 그리고 외국인친구들을 사귀기 위해 등록한이유가 큰데
한국인 친구만 많아 지는것 같아요.
리조트의 면접은 마지막주이고, 일을하게되면 5.1~9.15까지 합숙하며 일하는것이고,
만약가게된다면 학원수강의 한달은 연기하고 돌아와서 듣는걸로 생각중이에요.
문제는 이사가 22일이고, 물론 기회비용은 버릴수있어요.
그치만 리조트에 올인한다면 레스토랑에는 통보를 해야하고 둘중에 어떤일이 저에게 더 도움이될지
잘 모르겠어요, 저의 목표는 무조건 영어와 자신감입니다.가장 중요한건 영어겠죠.
그치만 저의 환경에서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고민이되요.
어떤결정이 나을지 그리고 리조트에 들어가게되면 어쩌면 고립된 곳이니까,
갑자기 여러상황이 몰려서 많이 어려워져서 글 남깁니다.
뚜렷한 해결책이 아니더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