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솔이에요.
긴말 않고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
여행 첫째날 점심
세인트 로렌스 마켓에서 디저트로 먹었던 시금치 팬케익 같은거? 이름은 기억이 안나욬ㅋㅋ
세인트 로렌스마켓에서이거 말고도 마카롱이랑 케밥도 먹었는데 사진이 지워졌나봐요 ㅠㅠ 없네요ㅠㅠ
차이나 타운에서 찾은 버블티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서 사먹은 곳이었는데 진짜 맛있어서 감겨규ㅠ
전에 미니애폴리스에서 먹었던 버블티랑은 차원이 달랐어요. 제기준 공차보다 맛있었던 곳!
여행 첫째날 저녁
여행 첫날 저녁에 찾은 일본음식점.
그러고 보니 토론토 여행 내내 밥을 외국 음식가게를 찾은거같아요
일본, 한국, 그리스...ㅋㅋㅋ
뭐 사실 캐나다나 미국이나 본토음식이라고 부를게 마땅히 없으니까요 ㅠ.ㅠ
이날 메뉴는 일본인 친구들이 추천해준걸로 선택 !
이자카야였는데 이자카야는 술과 밥을 같이 먹을수 있는 식당이래요.
그리고 메뉴가 한꺼번에 나오는게 아니라 하나 하나씩 나왔던게 특징.
양이 적어보였는데 그래도 계속 먹으니 배가 부르긴 하더라구요.
제일 맛있었던 메뉴는 마지막, 미소라멘 !
하지만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싼거 같아요.
1인당 거의 15000원씩 지불했던듯.
하지만 이곳 코리아 타운에선 달랐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어학연수를 하고있는 친구에게서 추천받은 한인식당 맛집이었어요.
여행 둘째날 저녁
막걸리, 감자탕, 순두부찌개, 제육볶음 등 거의 기사 식당수준으로 모든 메뉴를 팔고있었던 이 식당.
근데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습니다 ㅠㅠ
가격도 착해요 한 메뉴당 거의 6~7 캐나다달러?(우리나라 가격 약 7000원정도)
밑반찬부터가 맘에들었어요. 그리고 다 맛있었습니당
감자탕
비빔밥
불고기
냉면
순두부찌개
^0^
ㅋㅐ나다 여행하면서 가장 행복했었던 순간이에요.
교환학생 생활하면서 처음으로 찾은 한인식당이었거든요. 근데 진짜 막 외국에서 한국식당 찾으면 비싸고 한국음식맛이랑 다르고 이래서 실망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게 아니라 정말 딱 토종 한국음식 맛? 진짜 한국에서 가게차려도 성공할 가게라고 전 장담합니다!!!!!!!!!!!!!!!!!!!!!!!!!!!!!!!!!!!!!!
여행셋째날 저녁
블로그에서 캐나다 그릭타운 맛집이라고 소문난 이곳. 땡스기빙 데이임에도 불구하고 20분동안 대기를 해야했던 인기 식당이었어요. 줄서면서 기대기대(이날 점심을 스킵했어서 더 배고팠거든요)
여기도 가격이 참 착했어요. 그리스식 케밥인 기즈니가 유명한 곳이었는데 하나당 4달러정도 했던거 같아요.
우리는 그릭 샐러드, 기즈니 하나, 무슨 돼지꼬치 하나, 감자튀김 추가 시켰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점원들
그리스식 식전빵. 뭔가 더 도톰
맛 없을 수가 없는 조합 ㅠㅠ
토마토 포테이토 빵 치킨 샤워크림
치즈에 감자 ㅠㅠㅠ 겁나 맛있었어요.
이게 2000원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
상콤한 그릭샐러드
이름 까먹었지만 이것도 맛있었던 돼지꼬치
2명이서 일인당 한 8천원인가 9천원 주고 시킨 양인데 진짜 너무 많아서 먹다먹다 결국 좀 남겼다는 ㅠㅠ
정말 맛있었던 곳이었어요.
정말 다다다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굳이 꼭 하나를 추천하자면 한식당 ㅠㅠ 진짜 맛있는곳이에요. 이름은 해뜨는집! 토론토 가신다면 한번은 꼭 가보시길 추천해요 :)
사진보고 군침도셨다면 죄송 ㅠ.ㅠ 저도 올리면서 다시 먹고싶어지는 음식들이네요 ㅋㅋㅋ
다음 이야기는 나이아가라 여행기를 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