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대학교 앞의 길에서 차를 통제한 후 주말 이틀동안 이뤄지는 축제이다. 이 축제는 차를 통제한 덕에 길거리에 차가 없어 위험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노래가 있으며 마켓도 열린다. 먹거리는 미국 특유의 달거나 많은 음식이 주를 이루며 멕시칸, 아시안 음식들도 있지만 특히 미국 축제 때 맛볼 수 있는 elephant ear라는 음식을 먹어보길 추천한다. 밴드가 노래를 채운다. 레스토랑은 야외 테이블까지 준비를 해 축제의 사람들을 맞이하며 어린 아이들을 위한 풍선 모형 쇼를 하며 선물로 주기도 한다. 거리에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따로 테이블을 구비해뒀는데 이 테이블 바로 근처에서 퍼포먼스를 해서 입과 눈 모두가 즐거워지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퍼포먼스는 어른들의 공연 뿐 아니라 아이들도 하기 때문에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퍼포먼스나 밴드의 공연을 충분히 봤다 싶으면 미국 특유의 수공예품들과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게 따로 마련된 곳이 있으므로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