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3분 밖에 되시지는 않지만 성원에 힘입어서 하나더 마지막으로 올리려구여..ㅋㅋ
제가 원래는 고해커스는 잘 안들어오는데...여기 해커스 학원 한떼 고등학교때 열심히 다니면서 흠흠..
가끔 들어와서 오랜만에 다른 정보 얻으러 들어온거거든요..ㅎㅎ
1.처음에 와서는 인맥이 중요하다!
저는 여기에 와서 어떻게 일하고 있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이력서를 100장을 돌려도 전화가 2통인가 밖에 안오더군여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이력서 쓰는 법도 서투르고 이력서에 쓸것도 솔직히 까면 별루 그닥 많지는 안구여.
여기 오는 워홀애들 중에 영어권애들도 있어서 구지 우리나라 애들을 선호하거나 그런거는 모르겠구여,
그래서 필요한 것이 인맥입니다.
어떻게 글로벌하게 인맥을 넓히냐!!!!!저는 프리스쿨 같은 곳에서 거의 대부분의 글로벌한 인맥을 키운것같구여.
아는 사람은 길가다가 알게되어 친구가 되고보니 자기는 직업이 생겼었다 라고 하는 분도 있었구여.
나는 외국인 교회가서 친구들을 사귀면서 쌸랴쌸랴 놀고보니 직업이 생기었다 하는 분도 있었구여.
직업소개해주는 곳에가서 어쩌다 운좋아서 시급 좋고 괜찬은데 에 직업이 생기신 분도 게셨구여.
발품팔아 운좋으게 가까스로 직업을 얻으신 분도 있으셨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인맥인데여 인맥으로 들어가는 일들은 거의다가 괜찮은데가 더 많고 더 쉬워여.
그럼 그 인맥을 넓히는 방법 많은 이들이 클럽에 가야 오지 친구들을 사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여
그건 당연하지만 거기서 만나는 대부분의 애들이 여양가 없습니다.걍 하루 놀구 잊어버리는 친구들이랄까..
오히려 프리스쿨이나 어학원을 다니실 거라면 거기에서 사귄 친구들이 당신의 여행끝까지 옆에 있을 확률은 더 높고..
장기간 백팩커에 묵었던 언니는 그곳에서 친구를 마니 사귀었다고 하더라구여.
저는 초반에 가리지 않고 사람을 만나서 한때 미친듯이 한국인과 아시아계 친구들을 마니 알앗습니다만
지금은 연락하는 친구들이 정해져 있네여.....마니들 안만나기도 하지만..
어떤사람들은 꼐속 만나고 싶지도 않고 너무 잘 놀고 조금 위험할 수도 있거든요^^;;
2.백팩커는 위험 할수도 있다.
여기에 오면 듣겠지만 수만은 소문이 백팩커에 돕니다.
어떤 캐나다 여자애는 나체로 아침에 백팩커 복도에서 발견 그날 저녁 자기자신이
몇명에게 강간 당한 것도 모름...이런소문...간간히 들리구여..
가끔 절도?!일어나구여...좋은데(비싼데)아니면 좀 더럽죠...
그러니까....완전히 저는 시러 하지는않지만...그래도 그닥 처음에 오실때 너무 오래 계시는것은 비추합니다.
여자분들은 말이지요...오킹오킹..저자는 물론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조만간 부터 백팩커에 살것 같군요..;;
여행을 시작할려고 해서 말이죠..
3.여행!!!당신은 아시는가one way!!!
보통 생각을 하면 여행하면 출발한곳으로 다시 돌아오는데여..
여기는 땅덩이가 커서...원웨이 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거기가서 거기에서 여행만하고 끝이라는 것이죠.
저도 조만간에 퍼스에서 앨리스스프링스로 가서 울룰루 가서 눈도장 찍고 등반한 다음에...
시드니로 넘어갈려구여..
이런거는 장거리로 이동할때 괜찮은 방법인것 같아여^^]
4.여행자는 그닥 많은 짐이 필요하지 않다.
이렇게 쓰는 필자는 한국에서50kg들고와서 지금 한국으로 보내는 택배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후회한 일이기에 이렇개 여기에 남기는 거구여..
저는 옷을 모이리 사가지고 왔는디..
참 돌아갈날이 되니...이동도 걱정이지만서도..이 짐들은 이끌고 다닐 자신은 없습니다.
그리고 여가서 사가는 와인 약 꿀 크림 등등등 그리고 내가 복싱데이떄 산 운동화만 3켤레에 리바이스 청바지만 4개에 청치마에 각종 티셔츠에..우와...
-ㅅ-여기서 왠만한 것들 다사닉 그닥 마니 진짜로 필요없어여 여러분..!!!!!
이거 꼭 지키고 나중에 후회마세여 특히 여성분들..........................................나중에 다 팔수도 있어여...ㅠㅠ
5.자기 자신을 잘 컨트롤 하여라.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남자분들이든 여자분들이든 잘보세여..중요해여.
저는 얼마전에 제가 알던 한국 오빠가 범죄자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을때는. 내가
그 피해의 주인공이 될수 도 있었을 지도 몰라라는 생각을 했고,,,,내가 아님에 감사했습니다.
자유라는 것과 책임이라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오빠는 타이완여자아이를 사귀었던거 같은데 $800정도의 돈을 빼앗고 과 잠자리로 여자를 임신시키고 잠수입니다.
저는 같이사는 타이완언니가 한국사람중에 이런사람 있다고 조심하라고 사진보라고 했을때..
사진을 보자마자 아는사람이라는 것에 경악했구여...
여전히 연락이 안되구여 그오빠는 아직 퍼스에 있는것인가?란 생각을 가끔합니다
이렇게 무책임한 행동과 범죄행위는 돌아갈거구여..
지금 경찰이 수새가고 있다고 하네여 제가알기로는...;;;;
여자분들!!!!!!조심하시고 또 조심하세여...저도 조심하고 살다가...조시미 곧 돌아가야지요..
여행은 하나의 자기 자신에 대한 큰 도전이 될수도 있고요, 아님 정리가 되거나, 만남이 됩니다.
제가 거의 여행이 끝나가면서 여기에서 느끼는 것은여...
저는 제가 여기에 와서 정말 고마운 사람들을 만난것과 무사히 여행이 끝나는 그날까지 한국에 돌아가는일
이 모든일이 순조롭게 풀린다면 정말 저는 행운아임과 동시에 축복받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여행의 시작은 어릴때는 로망이 있는 열정이 있어서 오고 싶었다면.
막상 올때는 530만원이라는 등록금을 까먹은 철이 아예 없는 천둥벌거숭이 였기에.
너무 제 자신이 한심해서 여행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오기전에는 부모님의 손을 빌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80일을 쉬지않고 매일 밤10시부터 아침 10시까지 고깃집에서 12시간을 일해서 모은 돈으로 여기를 온걸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네여 고생은 마니 했지만.
여기와서 생각도 마니하고 돈도 생각한거보다 마니 모았고,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통장잔고가50불이었고 집을 나가는 상황이었고 악조건이 겹쳐서도 살아남았으니까요.
어찌보면 제가 어리다고 도와주신분들에게 제일 감사하고 고맙지요..
저는 여기와서 돈을 안벌때 저에게 8불짜리 밥사준 오빠가 생각나는데여.
그 오빡 이러더군여 참고로 저보다 한살 만은 오빠인데.
자기도 힘들때 누가 밥사주면서 나중에 값지말고 니가 나중에 힘든 워홀을 도와주라면서.
그런 소릴 들었다고 저에게 밥사주시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여.
나중에 저는 50만원어치 밥을 산거 같습니다.술값도 포함해서여...논게 아니라 정말로여.
제 친구 또래들은 다 시티에서 거의 힘들게 지내서 그 친구들과 제가 도움을 마니 받아서..
지금 농장에 있는 것도 그렇고...밥을 마니 마니 샀지요...
만난사람도 만고 얻어먹은것도 만고,,,
워홀로 오시는 분들은 잊지마시길 바래요 나중에 고마운 분들을 만나고, 소중한 인연을 만난다면.
다른 분들에게 고마움의 표현과 도움다른분들께 주어야 그게 자기한테 돌아옵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라서 믿구여.
저는 비록 주니어라고 불리고 베이비라고 불렸어도, 그리고 돌아가면 10학번인 복학생인 1학년이여도.
호주에서 디디는 첫걸음이 있기에 나중에 또 여행을 할 수 있을거 같구여.
왠지 이제는 진짜 청춘인것 같아여.><
여행이 끝날쯔음에 어떤 모습의 형태로 자기가 변해 있을지에 대한 기대도 같이 가지고 여행을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그럼 워홀로 오시는 분들 모두보두 안전하고 즐겁고 추억을 마니 남기시기를 바래용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