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바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예산입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고민 할 때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예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초기 정착비용으로 과연 얼마나 필요할까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의 출국 전, 출국 후 일자리 구하기 전까지의 비용을 말씀드릴께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출국 준비 비용!!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고 나서부터 준비 비용입니다.)
1. 캐나다 항공권: 약 100만원
저는 편도 항공권을 구매했습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여행을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왕복 항공권은 불필요 했어요.
비수기 항공권이었지만 제가 출발일로부터 이주 전에 항공권을 예매했기에
다소 비싼 항공권밖에 구할 수 없었습니다 ㅠㅠ
2. 보험료: 약 15만원
한국 메이저 보험회사들은 워홀러들의 보험을 받지 않고 있어요.
전 그래서 해외 보험회사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보험을 들고 갔습니다.
기간은 1년이었습니다. 보험 유효 기간은 개인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요.
기간이 짧을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는 것은 당연하겠죠?
참고로 캐나다 알버타주는 무료 의료보험을 워홀러들에게 제공합니다.
3. 그 외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비용:
노트북(70만원), 캐리어(10만원), 기타잡비(30만원)
[캐나다 스타일 멕시칸 디쉬]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용 줄이기 TIP:
1.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항공권은 미리미리 구매하기!
성수기 티켓을 미리미리 예매하세요 꼭!
항공권 가격에 부담이 되면 한국과 최대한 가까운 도시로 가세요. (ex. 밴쿠버)
2. 한국에서 꼭 챙겨가야 할 것!
손톱깎기, 매니큐어, 리무버, 때수건, 전기담요, 공책, 필기구, 돼지코
3. 캐나다에서 사는 게 더 저렴한 것!
면봉, 이쁜 옷^^;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출국 후 초기 정착 비용!!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워홀러들은 일자리를 구하기 전까지
즉,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첫월급을 받기 전까지 생활비가 필요합니다.
한달~두달안에 일지라를 구한다고 가정하고 주로 지출되는 항목들을 정리했습니다.
1.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차비: 약 150불
캘거리 공항에 도착 후 호스텔까지 이동한 버스비와 한달 Monthly pass(100불) 포함 비용이예요.
한번 버스타는 비용이 약3불이었어요.
그리고 90분안에 무료로 씨트레인(전철)이나 다른 버스로 환승가능합니다.
2.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한 달 렌트비(디파짓포함): 1000불
한달 렌트비는 500불이었어요. 한화로 약 50만원이요.
저는 룸쉐어를 하는 곳에 살았습니다.
즉, two rooms인 아파트에 룸메이트 3명과 살았어요.
저는 작은방을 렌트해서 한달에 500불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계약금으로 500불 추가로 냈어요.
집을 나올 때 다시 돌려받습니다. :D
3. 호스텔비용: 189불
캐나다 워홀 집을 구하기 전에 캐나다 도착 후 일주일동안 호스텔에 머물렀어요.
하루에 27불이었어요. (27불X7)
호스텔 하루 이용료는 도시마다 다르니 꼭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 거 잊지마시구용!!
4. 휴대폰 요금(한달): 35불
휴대폰 유심칩을 현지에서 구매해서 제 폰을 사용했습니다.
휴대폰 요금은 한달에 약 35불이었어요.
캘거리 내에서 문자랑 시간은 무제한이었고 데이터는 제공 안 되는 요금제 였습니다.
요금제는 다양하게 있어요. 통상 25불에서 50불 사이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5. 식비 및 기타 잡비(한달): 약 350불
여기서 돈을 더 절약할 수 있을 꺼 같아요.
하지만 저는 외식도 여러 번 했고 펍도 가보고 해서 조금 많이 쓴 편이었어요.
캐나다 물가는 한국이랑 비슷해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생활비는 한 달에 약 30만원에서 50만원 사이라고 생각하세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생생 워홀 체험기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l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