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알이를 졸업했지만. 습관이 되어선지 가끔 고해커스 들어오곤 합니다.
5,6월 학원 (파고다) 다녔고, 해커스 라이팅 단과를 듣긴 했으나. 잘 가지도 않고 첨삭도 이슈 아규 한번씩 받았습니다.
6월 29일 7월 2일 신청하고 요코하마로 가서 29일 시험이 700/800 나와서 1일에 셋바뀌었다는 소리 듣고 그냥 비행기 표
바꿔서 왔습니다.
일단 라이팅 같은 경우 거의 포기 하고 아규 템플렛도 안외워 갔는데요.
아규야 기본적으로 템플릿 외워 가실테니. 별로 언급할거 없는거 같고.
잇슈.....
참 저는 실험적으로 썼는데요.
논리를 보는 시험이다 보니 객관적 예시를 통한 논증의 방식으로 대부분 글을 쓰시는데.
저는 거의 포기한 상태로 갔기때문에 그저 개인적인 이야기를 썼거든요. 그것도 아주 초등학생이 일기 쓰듯이요.
그러니 3.0 이 나오덥니다.
중요한건 아규는 저보다 못쓰시는 분 없을 테니. 이슈에서 점수가 예상외로 잘나왔다는 건데요 (1점대면 다시 갈려고
각오하고 있었어요 1점대의 라이팅 점수. 2.0만 되어도 그냥 졸업할려고 했죠)
해커스 스테파니 선생님도 그러셨던거 같아요. 어차피 이래써도 저래써도 3.0 개인적인 예시 들으라고.
잘 알지도 못하는 객관적 예시를 외워가야 치팅의 위험과 함께. 논증적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서
객관적 예시를 많이 공부하고 가셔도 2점대가 나오는거 같네요.
차라리 일기 쓰듯이 간단하게 쓰세요. 3.0이 논리가 맞을 경우 (유아틱한 논리라고 할지라도)
마지노선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2점대의 점수를 받으신 분들은 무시하는게 아니라 예시와 논증의 방식이 적절치 않아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그렇게 논증적으로 글을 쓰는 방식은 아무리 작게 잡아도 한달이상의 연습이 필요하니
애매하게 글쓰시지 마시고 개인적인 예시를 드세요.
참고로 저는 잇슈 두번째 바디는 아예 아웃오브 토픽이였습니다.
잇슈 : 글로벌 대학교 설립 -> 다양한 문제 해결 해결을 위해
찬성
바디 1.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이 필요하다
선진국들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같은 돈이 많이들어도 저 공해, 연료를 적게 쓰는 것을 계발.
개발도상국들은 경제 발전을 위해 환경문제 신경안쓰고 이것저것 막 만듬
고로 선진국들이 아무리 환경문제에 포커스를 갖고 줄이고 있다고 해도 다른 나라들은 망치니 제자리 걸음이나 진배없음 , 협력을 통한 수단으로서의 글로벌 대학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여지가 있음.
바디 2. 학생들이 더 많은 배움의 기회가 제공되어져, 글로벌한 의식을 가진 전문가의 양성에 유리함.
나는 건축과 학생인데, 스페인에 가서 가우디 건축도 배우고 싶고 미국에가서 프랑크 로이드의 건축도 배우고 싶다.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이러한 문제는 글로벌 유니버시티가 해결해 줄것이다
-여기 까지 쓰고 바디 2가 아웃오브 토픽이라는걸 알았음. 다시 쓸까 10분남았음 아님 그냥 글을 마무리 지을까
망설이다가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함
그러한 방식으로 세계 각국의 여러 전문가가 함께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면 학생들의 능력이 현재보다
나아짐?? 으로 국제 문제의 해결을 위한 전문 인력이 더 많이 배출될거라 예상됨
정말 어이 없죠???? 저도 거의 실험적인 방식으로 쓴거라. (아니 이슈 공부할 시간이 아예 없었던지라..)
만약 시간 없고 2점대가 불안하신 분들은 유아적 논리로 자신의 예를 쓰세요.
지금 보면 가이드라인에도 없는데도 잇쑤쓰는 방식이 너무 정형화 되어 있어서.
이렇게 써도 어차피 저채점에서는 유리할거라는 생각이 적중했네여..
토플 글쓰듯이 쓰는것이 오히려 3점대를 받는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아규를 잘썼을 경유,)
그럼 다 힘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