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 149/165
10/02 152/170
10/30 154/170
11/20 159/170
작년 이맘때쯤 급하게 본 시험이 152/170이었던걸 감안하면 충격이었죠.
그리고 다음 시험은 2015/10/02였는데, 2015/9/19에 서브젝이 있던터라 서브젝보고
2주일 정도 ETS에서 나온 교재만 보고 들어갔습니다.
어디서 얻어 구했던 거만어도 조금 외웠던 것 같네요.
물론 10/24일에 있을 두번째 서브젝 준비와 함께^^
그렇게 본 시험 성적은 152/170이었죠. 한편으로는 허탈하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2015/10/24일에 서브젝을 한번 더보고 2015/10/30에 제너럴을 봅니다ㅋㅋㅋ 참 바빴죠?
9월 서브젝을 좀 잘봤어서 9월 성적이 나온 이후엔 제너럴 준비 좀 했습니다.
강남제일 복사에 가서 자료 있는거 다 달라 그래서 버벌 자료 다 갔다가 구했습니다.
리딩이 쉽지 않구나!라는 걸 그제야 깨달았죠.
정작 본 건 중국기출 뿐이지만ㅋㅋㅋ
중국기출뽕에 맞아서 열심히 풀고 컴터로 리딩하는거에 익숙해지려고 Kaplan모의고사랑 Manhattan모의고사랑 Magoosh풀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단어는...거만어는 다 외우기 힘들 것 같아서 가성비 짱짱맨 WORD SMART를 외웠습니다.
서브젝과 병행하며 주춤주춤하는 사이 시험일은 다가오더군요.
2015/10/30날 시험의 성적은 154/170이었습니다. 기분이 묘했죠. 오르긴 올랐는데 뭔가 애매했습니다ㅋㅋ
그리고 드디어 Diagnostic Service라는 걸 처음으로 알게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신세계더라구요. 뭐가 부족한지 아니까 방향이 잡혔습니다.
단어를, 워드스마트를 존나게 외웠죠. 리딩도 열심히 하고 모의고사도 풀고 또풀고, 중국기출도 2번풀고.
리딩에서 세트당 6,7개쯤 맞는데 단어가 심각했거든요.
그래서 비로소 전에 강남복사집에서 사다놓은 자료들을 들춰봅니다.
강상흥 선생님이 만드신 자료가 젤루 좋더라구요. 정리가 정말 잘되있어요
그리고 오늘 2015/11/20일 시험ㅜㅜ 단어 열심히 외웠습니다. 최후의 최후까지 외웠죠ㅋㅋ
그리고 결과를 보니 뙇! 159/170이 뜨네요ㅜㅜ
두번째 버벌이 어렵다는걸 느끼고 첫번째 세트 잘봤구나! 싶어서 열심히 했는데
두번째 세트에서는 많이 맞추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어쨋든 160/170/4.0목표로 시작한거 159/170/아마도 3.0(모든 시험이 라이팅은 준비해도 안해도 3.0ㅜㅜ)
로 졸업합니다.
준비기간이 짧았지만 정말 막판에는 왜 사람들이 이걸하다 '포기'를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참 몇 문제 되지도 않는거 몇 문제 더 맞추겠다고 싶다가도 더 맞출수 있을 거 같은데 막상보면 점수는 고만고만하고ㅋㅋㅋ옘병
어쨋든 즐거운 마음으로 글 남깁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P.S 이 영광을(제겐 영광입니다ㅜㅜ) 얼굴 한 번 뵌 적 없지만 엄청나게 도움 받은
SE/TC자료를 만드신 강상흥 선생님께 돌립니다.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대신 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