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현재 의류회사에서 기획및 소싱을 한 2년하다가 지금은 유통쪽에서 현장영업관리 하고 있습니다.
근데 특이하게도 전공은 경제학과입니다.. 학교는 SKY이었고
늘 대학교때부터 MBA에 대한 동경도 있었습니다....정말 막 와튼이나 켈러그...하버드 예일 이런곳 보면 괜히 두근두근 거리고..
해외MBA 가서 인턴십이나 다양한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의류시장에 커리어를 계속하고 싶습니다. 이걸 좀더 구체화하려고 요즘 계속 생각은 하고 있어요...
GMAT은 계속 점수 더 올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달정도 빡시게 공부하고 700은 넘겼습니다 진짜 운 좋게.... 토플은 예전에 100점대 후반 점수 받아 놓은게 있어서...
근데...
의류업이라고 해서 MBA가는게...좀 맞지 않을꺼 같다는 의견을 주변에 많이 들었어요.... 가면 금융같은걸 위주로 다룰텐데...
의류 MBA라고 찾아봐도 좀 많은 학교는 안나오더라고요...
그런 제가 보통 MBA학교들은 배제하고 지원전략을 내야하는건지...
의류계에 종사한다는게.. 입학담당관들에게도 그닥 메리트 없게 생각되는게 아닌지.. 좀 불안하고 괜히 도전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