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이랄꺼까진 없는데요..
저는 라이팅이 5.0에서 이번에 6.5로 확 뛰어서 이렇게 한번 글 써봅니다.
1. 브레인스토밍부터 하라!
-> 브레인스토밍 안하면요, 10분만에 쓸수 있는글 20분써도 다 못쓰게 되요,
저같은경우도 브레인안하고 막 했더니 시간촉박해서 망쳤었던 기억이 있어요 ㅠ
그래서 마지막시험볼때(29일)는 브레인스토밍을 파트1때는 5분정도 하고, 파트2때는 10분정도 했습니다.
그랬더니 라이팅 시험시간이 20분이 남더군요! 저도 놀랐습니다--; 그냥 막힘없이 쭉 쓰게 되더라구요
브레인스토밍 안하면 막 헤메고 짜증나고 막히고 이러는데.. 문제에 맞게 착착 브레인스토밍 하고 나서 쓰면
기가 막히게 잘쓰게 되더라구요, 가령, 브레인 안하고 막 쓰다보면 시간에 쫓겨서 increase의 동의어까지 생각도 안나고 또 쓰게되고 이런 현상이 있었는데... 브레인 하고 나서는 increase, rise..등등 29일 시험에서는 한번인가빼고는 전부 다른 단어로 메꾸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랬더니 5.0 -> 6.5로 확뛰네요!
2. 문제부터 정확히 파악해라!
-> 문제도 여러 종류가 있죠? "~~의 관점을 서술해보고, 너의 의견은 어떤지 써라"라든지, "너는 이 의견에 동의하니? 아니면 동의하지않니?" 이런종류도 있죠^^. 이번 29일 시험은 "~~의 관점을 설명해보고, 너의의견은 어떤지 서술해봐라"이런 부류의 문제였거든요.. 그래서 저는 "A라는관점은 이렇고, 이렇기 때문에 많이 주장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런 의견에 이러이러하기때문에 A라는관점엔 동의하지만, B라는관점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력히 A라는 관점을 지지합니다." 이런식으로 썼거든요^^ 즉, 무조건 문제가 요구하는대로 맞춰서 써보세요. 그럼 문제를 정확히 이해했다는걸 알고 넘어가기때문에 감독관이 좋은 점수를 주겟죠^^;;
이상 허접한 이야기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1,2번 아무리 강조해도 막상 시험장에서 안하시는 분들 계신데, 정말 점수 오릅니다. 이렇게 맞춰서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