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에 필수품이라고 할수있는 사전!
한번 맘먹고 공부할땐 늘 분신처럼 들고있는 이전자사전은 우리의 막힌귀와 입과눈을 뚫어주고 이해하게 해주는데 혁혁한 공을 세움에는 틀림이 없다!
그럼 이사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것일까?
1. 한-영/ 영-한 사전을 너무 맹신하지 말자!
많은 사람들이 영-영 사전으로 보라는 말을 누누히 강조하는데, 나도 처음엔 왜 그러는지 잘 몰랐다.
솔직히, 읽으면 영어라서 한눈에도 안들어오고, 설명도 좀 이해가 안되고 하니 마음먹고 영-영사전으로 보다가, 급한때 한두번 한영사전 찾고 나니 당연히 영-한, 한-영 사전을 애용하게 되엇다.
일단, 영-한 혹은 한-영 사전은 우리말로 단어나 설명이 되어있기 때문에 아주 간편하게 뜻과 활용법을 파악하기 귀워서 자주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거기에 얼마나 잘못된 문법과, 뜻풀이가 되어 있다는걸 아시는지??
ielts writing을 배우면서 매일 article쓰는 숙제가 있었는데, 한번은 richer conturies가 poorer countries에 대해 support해주는 것에 대한 의견을 쓰는게 주제였다.
나는 가난한 국가에 대해 어느정도 보조를 해주어 자립할수 있게 해야하고, 한국전쟁 후에 미국이 우리나라를 도와주어서 성장할수 있었다는 이런 내용을 쓰고 있었는데, '자립'이라는 단어를 몰라서 한-영 사전을 찾아보니 stand alone이라고 씌여 있었다.
그래서 당연히 아무 의심없이 그렇게 쓰고는 다음날 선생님이 첨삭해 주는데 그 부분에서 빨간줄을 찌익 긋더니 하는말이 what do you mean by that? 이라고 하는거다... 그래서 i mean if ricer countries support poorer countries both materially and culturally, they on day can develop their countries withouth any aid from other countries라고 말했더니 이거 어디서 보고 쓴단어냐고 묻는 거였다.
한-영 사전이라고 하니, 막 웃으시면서 영-영사전으로 보라고, 한-영이나 영-한사전은 잘못된게 많다고 하는 거였다.
자립이라는 스스로 서다라는 말을 그대로 한글자씩 직역해서 영어를 갖다 붙였으니, 이거야말로 콩글리쉬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 이후로, 한영, 영한 사전으로 보더라도, 꼭 영영 사전으로 한번 더 확인하게 되었는데, 정말 많은 부분이 다르게 표현되어 있는것을 발견할수 있었다.
2. synonym을 많이 담고 있는 thesaurus사전을 보자!
영어에서는 같은 단어를 한글에서 여러번 반복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그런글들은 고급스럽고 잘적혀진 writing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synonym과 antonym을 함께 외우는 습관을 들이라고 말했었다.
synonym을 잘다룬 사전이 있으니, 이름하여 thesaurs사전이다.
이것은 단어 자체의 의미설명이나 문법은 안나오고 오로지 비슷한 단어와 반대단어만 나열되어 있는 자전인데, 아마도sharp전자사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있을법하니 확인해 보시길!~
어휘력을 늘리기 위해서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뉘앙스의 단어를 많이 알필요가 있는데, 그럴때 이사전은 매우 도움이 된다.
3. 이왕이면 사전을 보지말고 글을 써보자!
어느정도 어휘력이 되고 반복학습이 되었다면, 사전에 의존하지 않고 온전히 내머리속에 있는 것들로만 글을 쓸필요가 잇다~ 자꾸 사전에 의존하다 보면, 쓸때는 알아도, 나중에는 기억이 안나서 다음번에 똑같은 단어를 또 찾게된다.
* 이건 스핔이 할때도 마찬가지인데, 단어 생각이 안날때 자꾸 사전 찾으려고 하지말고, "**의 synonym이 뭐지?, **의 antonym이 뭐지?" 혹은 그단어의 의미를 영어로 설명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상대방이 대답을 해줄꺼고 그렇게 함으로써 스피킹 실력도 향상시킬수 있따.
일단, 머리속 단어로만 쓰고, 단어가 생각이 아나서 그 의미를 풀어서 쓰더라도, 첨삭을 받게 된다면 첨삭하는 사람이 그것에 대한 바른 표현 및 단어들로 고쳐줄 것이다.. 그것을 복습함으로 습득하는 단어나 표현법은 머릿속에 기억이 남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