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갈수록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Fast Reading의 능력이 많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단어 하나하나의 뜻을 중심으로 읽기 보다는 문장들의 흐름을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파악하는 훈련이 많이 필요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많은 Reading을 통해 훈련하는 수 밖에 없지만 시사관련잡지 (Time지, Newsweek지 등) 보다는 일반적인 내용이나 글들을 소재로 한 잡지나 책들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일간지나 시사관련잡지에서는 인물들에 관한 기사 내용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일반적인 내용이라 함은 그것이 환경문제가 되었건 여성의 사회적인 지위, 또는 소년 범죄에 관한 이야기든 어떤 Topic도 Social Issue가 될 것 같은 문제라면 상관없습니다.
예를 들면 과학, 인간성 회복, 이혼 등 어떤 테마들이든 상관없이 저널에 실려서 불특정 다수가 읽어 볼만한 기사라면 괜찮습니다.
제너럴 Reading을 위해서는 위에 언급된 것 외에 Social Life 또는 학교생활과 관련된 지문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들을 읽을 때 정독보다는 속독을 하는 훈련을 많이 쌓기 바랍니다. 물론 초보자들은 속독을 한 후 책을 덮지 말고 다시 정독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 문장들을 심도 있게 파악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마지막으로 속독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독을 하실 땐 모르는 단어들을 찾아 보시되 속독 시엔 이를 무시하고 가능한 한 빨리 글의 주제들을 이해 하려고 노력합시다.
LISTENING
영국식 영어 발음을 직접 경험 해 보신 분 예를 들면 영연방국가(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에서 어학 연수, 유학 또는 여행을 통해서 영국식 발음과 친숙해 본적이 있는 학생이 아니라면 Listening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미국식 발음에 익숙한 타 시험(토익, 토플 등)의 Listening 고득점자라면 더 더욱 그렇습니다. Reading또는 Writing, Speaking의 분야에서는 미국식 영어를 공부했다는 것이 거의 약점이 되지 않지만 Listening의 경우에는 사정이 다릅니다.
미국식발음의 Listening실력이 좋은 학생이라면 일수록 미국식 발음에 많이 친근하다는 증거인데 이를 탈피하기 위한 수고를 덜 수가 없습니다. 가능하면 지금부터는 영국식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영국식 발음 Tape나 BBC방송을 청취하도록 합시다.
Listening의 경우 타 시험과 달리 워낙 지문이 길게 나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위해 짧은 한두 문장의 Listening 연습보다는 긴 몇 개의 Paragraph를 한꺼번에 들으면서 내가 알아 들을 수 있었던 것과 그렇지 못했던 것을 구분해보고 이해 하지 못한 부분들은 다시 여러 번 Replay하면서 공부하시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더 전체문장들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WRITING
한국 학생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분야중의 하나입니다. Writing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과제입니다.
Writing중에서 Task 1(아카데믹: 도표분석, 제너럴: 편지쓰기) 의 경우는 초보자의 경우도 단기간 내에 교재 또는 강의 수업을 통해 충분히 따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Task 2의 경우는 이와는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좋은 Writing준비는 많이 적어 보아야 합니다.
그 글이 길건 짧건 상관하지 말고 자주 적어 보는 습관을 먼저 기릅시다.
그것이 Memo형태이건 Diary형태이건 상관없습니다.
원하는 글의 단어 또는 숙어를 모를 땐 한. 영 사전을 이용하여 적어보고 이를 기억해두었다가 다음에 비슷한 문장을 다시 적을 때 이를 활용하도록 합시다.
직접 적어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인데 문제는 글이 형편없다는 것을 느끼게 될 때 입니다.
이를 경우에도 낙담하지 마시길 바라며 Idea가 잘 떠오르지 않을 경우엔 Topic을 멀리서 찾지 말고 일상 주변의 이야기를 선택하셔도 됩니다.
만약 시간이 별로 없는 학생이라면 실전 문제 Essay Topic을 가지고 연습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범답안을 가지고 이를 외우기 보다는 자기 문체로 적어서 이를 외워두는 게 좋습니다.
특히 너무 어려운 문체로 적혀있는 모범답안은 피하고 가능하면 간결한 논리전개로 되어있는 답안을 이용하도록 합시다.
가능하면 자기 글로 적어보기를 권하는데 이유는 그래야 나중에 다른 Topic이 나와도 이 연습 글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PEAKING
회화를 해 본적이 있는 학생이라면 예상되는 실전문제들에 대한 답을 실제와 같이 해 보려고 합시다.
Part 1의 신변에 관한 문제들은 별로 변하지 않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연습 때 하는 것들이 똑같이 실전에서도 얘기 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유창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
Part 2의 카드 문제들까지는 여러분들이 문제들에 대한 Idea들을 실제로 생각해보고 짧게 나마 Idea들을 가지고 있도록 합시다. 왜냐하면 실전에서 Idea가 없어서 대답을 할 수 없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상의 답을 지어내어 얘기해야 할 때도 있는데 이 경우도 연습이 필요하며 이유는 빠른 상상력이 Key이기 때문입니다.
두말할 필요 없이 Speaking에 대한 가장 좋은 접근은 회화를 직접 공부하는 것입니다.
중. 장기적으로 회화 공부를 하는 것이 좋고 이때 교재는 가능하면 영국식 발음 회화 교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Tape도 영국식 발음으로 되어 있어 Speaking과 Listening을 같이 공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영역들은 거의 모두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영역이지만 회화는 대상이 있는 것이 좋으며 말하기는 감각적인 언어의 영역이므로 우수한 학생도 시험 전날까지 계속 Practice를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만약 이것이 힘들다면 교재들을 가지고 소리 내어서 읽고 문장들을 외우고 Tape의 발음을 확인하고 하는 연습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