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아이엘츠 시험을 본것은 몇주 전 입니다. 영국문화원 UKVI로 봤습니다...
뭐 제가 UKVI 비자가 어짜피 필요하고 첫 시험이라 몇 점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모의고사 풀어보니 대충 비자용 점수는 나오겠다 싶어서
봤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IDP에서 겪은 충격 때문인데요,,,, 자기들 마음대로 시험을 취소해 버렸습니다....ㅠㅠㅠㅠ
<<첫 시험으로 IDP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IDP가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고사장 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시험 1~2 주일 앞두고..... 그리고 제대로 뒷 처리를 해줬다면 제가 불만은 없었을텐데
너무 불성실한 태도에다가 변명만 늘어 놓는 분위기였고, 취소 한 것에 대해 보상에 대한 이야기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1주일이나 그 뒤에 시험보러 오라고 해서....그냥 시험 보러가지 않았습니다...첫 시험이라 더욱 어이가 없었습니다.
시험등록비용과 날짜변경까지 해서 거의 30만원이라는 큰 돈을 날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국문화원에서만 보기로 결심했고, 그것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UKVI로 보게 된것 입니다.
30만원에 육박하는 시험이면 그만큼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하는데 정말 충격이 컷습니다.....
다른 분들 참고 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