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여기 게시판 들어와서 도움 받은 점이 많이 있어서 저도 팁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제 점수를 말씀드리자면
작년에 7월에 처음 시험은 overall 6.0 listening 6.0 reading 7.5// writing, speaking : 5.5 였고
이번에 1월에 두 번째 시험봐서 overall 6.5 listening 8.0 reading 6.5//writing, speaking: 6.0
나와서 시험 봐서 운이 좋게도 한 번에 점수를 맞추고 아이엘츠 시험이과는 이별하려 합니다.
리스닝과 리딩은 그냥 컨디션 때문에 점수가 오르고 떨어진 성격이 강해서 딱히 조언해드릴게 없을 것
같고요, 스피킹과 라이팅을 5.5 ---> 6.0 한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100% 독학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학원 다니시는 분들께는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말씀을 드리자면 제가 EACH 6.0이 필요했기 때문에 시험을 다시 봤습니다. 운이 좋아서 점수가 한번 에 나왔고요....6.0 까지는 라이팅 스피킹이 실수만 고쳐도 독학으로 충분히 가능한 점수 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세 번째 시험까지도 고려를 했고 실제로 봤습니다.(3번째 본 시험은 아직 점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두 번 째 세 번째 시험을 5일 간격으로 접수를 했기 때문에 3번째 시험에 조금더 초점을 두고 2번째 시험에서는 첫 번째 시험에서 실수 했던 부분들을 고치면 어떤 점수가 나올까에 중점을 뒀습니다.
예를 들면, 라이팅 에서는 결론부분이 첫 시험 에서 너무 미약했었기 때문에 서론 본론 결론 분배에 더욱 신경을 쓰면서 시험을 봤고, 스피킹 에서는 첫 시험에서 저도 모르게 말 중간 중간에 ‘You Know’ 라는 말을 쓸 때 없이 너무 많이 사용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쓰지 않으려고 노력 했습니다. 그 이외에 첫 시험과 마지막 시험에 반년이라는 시간 동안에 영어 공부를 썩 열심히 하진 못했기 때문에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오히려 시험 당일 컨디션 때문에 자잘한 실수가 좀 더 있었던 느낌도 있고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실수한 부분을 보완해서 5.5 -> 6.0은 가능하기 때문에 each 점수 때문에 고민하시거나 저처럼 독학으로 공부하고 시험 보신 분 들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 이므로 학원 다니시는 분들은 좋은 선생님 밑에서 스터디 하시면 피드백 많이 받으시면 더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