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 대체로 그렇듯 리딩/리스닝/문법 큰 문제 없지만
라이팅 좀 엉성하고 스피킹은 초급 수준인 사람입니다.
아이엘츠는 문제 유형조차 모르고 토플은 마지막으로 본 게 한 10년 전이고요;
해커스에서 배치고사 봤는데 중급 나와서 충격 받았어요.
넘 오랜만에 유형도 모르고 간 거라 기대는 안했지만ㅠㅠ
(리스닝을 조졌다고 생각했는데 피드백은 어휘랑 정확한 리딩을 보강하래서 좀 읭하긴 했고요...)
아무튼 생각으론 한 달 정도 공부하고 끝내면 좋고 점수 안 나오면 한 달 더 해 보고. 그 정도 생각인데요
스피킹만 단과를 다닌다는 전제 하에 독학 가능할까요 아님 인강이라도 듣는 게 나을까요?
현강이 제일 좋은 건 알지만 일단 이번 달 들을 만한 건 다 마감됐고ㅠㅠ 중급 나왔으니 정규는 들을 수도 없고 그러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달 너무 더워서 도저히 매일 같이 강남으로 갈 엄두가 안 나요...ㅠㅠ
8월 한 달 독학이나 인강으로 해보고 안되면 9월에 수강해도 괜찮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