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사법연수원 없어지면 지금보다 판검사 대형로펌 자리가 로스쿨생들에게
더 많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법률 시장 개방 외국 로펌 대표가 인터뷰 한 것을 봤는데, 2분의 인터류를 인용하면
"한국의 대형 로펌을 합작 파트너로 염두에 두고 있는 외국로펌은 없는 것으로 안다. 기업자문이나 기업합병, 국제중재 분야 등이 외국로펌이 주로 관심을 가진 분야이고 이런 전문분야를 특화한 한국의 중소형 로펌(부티크 로펌)들이 합작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로펌들이 원하는 진정한 수준의 개방은 외국로펌들이 한국의 우수한 청년변호사들을 고용해 클라이언트들의 일을 돕도록 하는 것입니다. 만약 그 정도 수준의 개방이 이뤄진다면 대한민국에 진출한 27개 외국계 로펌들이 매년 100명이 넘는 한국 청년변호사를 계속 채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로 보면 법률시장이 fta 이번 재협상을 통해서 외국로펌이 바라는 만큼 개방되서 국내로펌과 합병이 성사되면 기존의 대형로펌들이
고용하는 신규변호사 외에 외국로펌이 100명정도를 더 고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참고하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