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는 거의 t14 학교들이나 그 이상인 로스쿨에 많이 지원 하시는 분위기 인것 같아서 질문 하기가 조금 염려 되었지만,
그래도 직접 로스쿨 생활을 겪어보셨거나, 겪고 계신분들, 이쪽 지역 상황을 잘 아시는 분들의 의견을 여쭈어 보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는 영주권자 이지만, 한국에서 자라고 대학 학부만 미국에서 졸업했구요, 영어가 네이티브 수준으로 화려하진 못합니다.
엘셋은 성적이 잘 안나오고, 학부 성적만 3.8/4.0 입니다...
잠시 한국에 방문중이어서 학원도 고려했지만,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에는 무리일 것 같고 이번 사이클에 꼭 가야하기도 해서
현재 가지고 있는 엘셋 점수로 중위권 로스쿨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사정상 뉴욕, 디씨, 버지니아에 있는 학교들만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능력 여하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학교선택에 도움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현재 고려중인 학교들은,
뉴욕: 칼도조 예시바, 세인트 존스, 브루클린, 호프스트라/
디씨: 아메리칸, 조지워싱턴 / 버지니아: W&M, W&L 입니다.
(이 중 몇 학교들은 순위가 비교적 높긴 합니다... 제 기준에서.)
1) 혹시 뉴욕으로 간다면, 저 네 학교들 중에서 그나마 취업이 잘되고, 학교 네트워킹이 잘되어 있는 곳은 어디 일까요?
2) 만약 디씨라면, 아메리칸 로스쿨은 어느정도 명성이 있는지, 버지니아라면 ?
3) 저 학교들중에서 빅로에 갈 가능성이 있는 학교들은 어디 정도 일까요?
4) 졸업 후에 만약 미국 정부쪽에서 일하거나 공무원 쪽으로 가려고 한다면 어느 학교가 가장 적합 할까요?
적다보니 너무 많은 질문을 했는데, 제가 아는 게 정말 너무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