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학교를 두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USC는 캘리포니아에 있고 사립학교다보니 학비가 꽤 비쌉니다 (일년에 5만불정도 하네요).
그래도 Trojan (학교) networking, 인턴, fellowship 등등 다양한 기회가 많다고 하네요.그리고 top ten 안에 드는 약대입니다. 명성도 있고 well-established program으로 유명하기도 하고요. 여기는 아무래도 지역이 LA이라서 도시 lifestyle이고요.
MCPHS는 동부에 있고 3년 프로그램 입니다. 동부에 있다는 장점과 좀더 저렴하고 일년을 아낄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학교 랭킹은 50-70위정도고요. MCPHS에서 장학금 offer을 받아서 USC 랑 일년에 학비만 만불정도 차이가 납니다. 대신 여기는 LA 같은 대도시는 아니고요.
제가 제약회사나 컨설팅 그리고 나중에 한국에 있는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일하고 싶은데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참고로 요즘 약사 saturation때문에 hospital 이든 retail을 하더라도 학교 명성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맞나요? 전반적인것을 보았을때 어떤 선택이 좋은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