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박사과정 5~6년정도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끝나기 전에 결혼할 생각은 아직 없습니다.
아마 졸업 후 결혼하고, 그 이후에 적어도 2~3년 있다가 아이를 낳을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시빅 쿱 사는게 잘못된 생각일까요?
사실 이제 결혼하고 애 낳으면, 언제 쿱을 타볼까 하는 생각에, 지금 해치백이나 세단을 살바에는 쿱사서 그래도 재미있게 운전해보고 싶습니다. 그래봤자 시빅인데 얼마나 재밌겠습냐만은..
어쨋든 그래도 맘에 걸리는건, 혼자 타더라도 너무 차가 조그만해서 에로사항이 꽃피지 않을까 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자 해요. 트렁크가 작다든지, 친구들을 못태워준다든지 등요... 혹시 써보신분들 있으시면, 혼자 유학생활 할 때 어떤지, 쓸만한지 의견좀 내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