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때 3개월 반 정도 해외에 있으면서 차를 그냥 세워 두었어요. 룸메이트한테 차 키 주고 2주에 한 번 정도 차 몰고 주차한 자리를 좀 옮기도록 부탁했구요. 그렇지만 룸메도 해외에 나가고 여행하고 일정이 있어서 매 2주마다 몰지는 않았어요.
이제 미국 돌아왔는데, 차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처음 운전할 때는 20분 정도 예열한 후에 운전했고, 타이어 상태는 괜찮은 것 같아요.
예열할 때 엔진 소리를 들어보니까 "우우우우우웅~"하는 소리가 간헐적으로 커지긴 하던데, 그 전에는 예열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이게 원래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소형차라서 원래 오르막길 올라갈 때는 힘딸려서 엔진 소리 커지기는 했었구요.
찾아보니까 마지막으로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 간 건 1월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