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거주중인 유학생입니다. 만약에 잡을 못 구한다면 내년 2월에 한국에 돌아가야하는 상황이고요.
다름이 아니라 저번주에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흑인 할아버지차가 제 운전자 사이드 Quarter Panel을 박았는데 그 사람이 보험이없다고 하네요. 그 사람도 일을 가야 한다고 하고 저또한 20분뒤에 팀 프레젠테이션이 있어서 결국에 연락처, 상대방 인포와 차량 사진찍고 헤어졌어요. 다행히 그 사람이 돈을 지불하겠다고 했고요. 그리고 어제 그 사람을 만났는데 바디샵에 같이가서 간단히 이야기를 해본 결과 그 사람도 돈이 많이 딸려보이더라고요. 궁극적으로 제 목표는 제 차를 고치는 것이기에 그사람을 안심시켜주면서 그사람 돈을 좀 적게쓰게 해서 좀 깔끔하게 해결하고 싶어요. 그래서 제가 몇몇 군대 바디샵을 돌아봤는데요. 3군데 바디샵에서는 Quarter Panel을 아예 교체를 해야한다고 하고 2 곳에서는 노동으로 고칠수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후자쪽이 돈이 더 적게 들더라고요. 차량은 2014 마즈다3 고요. 주유구가 달린쪽에다가 차량이 찌그러진 결과 범퍼같은 데나 도로가 안좋은곳을 달릴때 타이어가 갈리는 소리가 들리고요. 다행히 주유구는 열리는데 그 열리는 부분이 살짝 들어가서 좀 뻑뻑하더라고요. 패널을 갈아야 하는곳에서는 보통 4000넘게 부르고요 패널을 안갈아도 된다는 곳은 가장 싼 가격을 부른곳이 2900정도더라고요. 지금 차는 어찌되었든 고치는게 맞는건데 이게 패널을 교체해야하는 걸까요? 아니면 교체를 안해도 되는걸까요? 혹시나 사진이 필요하시다면 사진첨부 링크 보내드릴게요.
제가 지금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이사람 기분도 결국신경을 써야하고 제 할일도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이런 특이한 상황에 대한 조언을 구할 사람이 많이없네요. 혹시나 이 글을 보신다면 조언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