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게 추근 대는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유난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일단 거의 매일 쓸데없는걸로 (뭘 물어본다든지.. 제가 이학교를 오래다녔거든요) 물어본다면서 연락오고요.
가끔 집에 불쑥불쑥 초인종을 눌러요. 저는 이게 제일 무섭거든요 솔직히. 왜 약속도 없이 남의 집에 불쑥불쑥 오는지 모르겠어요. 예의가 없는건지...
밤에 갑자기 집에 있냐, 뭐 줄게있다 연락하고, 남자친구집에 가서 몇일 지내고있으면 언제오냐 이러고, 같이 편하게 술마실 사람 없으니까(한국인이 전혀 없거든요..).. 같이 술먹자는 둥...
참고로 저는 여기서 외국인 애들이랑 잘 놀고 알아서 잘 살고 있었거든요;;
남자친구는 그냥 무시하라고 하는데... 말이 쉽지 솔직히 학교에서 만나면 왜 연락씹냐고 이러고(그냥 읽씹할때도 많거든요 점점), 이웃에 사니까 집에서 나가거나 들어올때 만나기도 해요;;;;
너무 제가 찡찡댄거 같네요. 요즘 너무 스트레스라서,, 그냥 넋두리 한번 해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