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교환학생을 마치고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여행하고 왔습니다.
여행 일정을 짧게 잡아서 더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한 게 아쉽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여유롭게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여행을 할 생각입니다.
모스크바의 심장이라 불리는 붉은 광장에 위치한 성 바실리 사원입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유럽의 성당들과 많이 달라서 인상깊었답니다.
뜬금없지만..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이 생각나게 하는 성바실리 사원이었습니다^^:::::
여기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위치한 레닌의 묘입니다.
레닌에 대해 많은 걸 알진 못하지만 러시아에서는 레닌을 참 존경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북한에 있는 김일성 묘도 이렇게 어마어마하겠다 라는 생각까지..
여기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피의 사원!
이름은 무시무시하지만 외관의 모습과 내부의 모습은 아름답기 그지 없는 성당이랍니다.
여기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성 이삭성당과 표트르 1세의 기마동상입니다.
제가 갔을 때 삼성 깃발을 들고 삼성을 홍보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삼성을 보면 이 곳이 떠오른다는..ㅋㅋ
여행가고싶은 분들께 러시아의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