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나이에 한국에서 대학다니다가 미국으로 편입하였습니다.
부모님의 극구반대에도 불구하고 제가 오고 싶어서 오게 되었는데, 우울증이 찾아온거 같네요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이곳에 끄적여봅니다
지금 학기중간이라 한창 열심히 해야할 시기인데, 아무생각도 아무 느낌도 없네요
이렇게 어영부영하다간 이도저도 안될꺼같아요.
봄학기에 휴학을 하고싶은데 중간에 휴학하면 가을학기다닌것이 날라가는거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집계약문제도 그렇고...
머리가 터질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