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생활도 어느정도 해보고 석박 유학 다니는 여잔데
여행지에서 너무 불쾌했어서 글 올립니다.
워낙 동양인이 동안이고
내가 키가 작고 유럽애들처럼 겉늙은 얼굴이 아니라
리셉셔니스트들에게는 돈많아서 한국에서 노는
그런 여자처럼 보인가 본데
저는 공부때문에 여행다니는거고
유스호스텔에 가기엔 나이가 많아서 호텔을 이용하는데요.
자꾸 호텔 리셉셔니스트들이 친구한테 말하듯이
자기 일과에 대해 얘기하고, 고객 서비스를 제대로 해주지 않네요.
동양인이라 무시하는건지..
지들도 일하는 애들이 유럽 룰을 모르는건지
너무 불쾌해서요.
석박중이라 문제 일으키면 안되서 안싸우려고 그러는건데도
무슨, 내 여권으로 국제학생증들고 여행다니는 신분을
부정이라도 하듯이..
함부로 말하는데..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