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마케팅 Consumer Behavior쪽 미국 석사와 국내 석사 고민 중인 학부생입니다.
K대 경영학과 재학 중이구요, 현재 학점은 4.5만점 4.1X이고 GRE는 160대 중반/170/5.5입니다.
교수님들 말씀으로는 미국 석사는 교수님들이 잘 챙겨주지도 않고 연구에 다이렉트로 참여하기도 어려워서 정말 자기가 엄청 노력하고 경쟁에서 1등할 마음가짐으로 해야 추천서 잘 받고 탑스쿨 박사 갈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미국 석사 좋은 곳으로 가더라도 조금 낙오되거나 추천서 좋게 못받으면 거의 돈만 날리고 한국 석사 한 것보다 박사 잘 못 갈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석사(자대 석사)는 교수님들이 더 잘 챙겨주시긴 하지만 탑스쿨 가기는 거의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고민인 부분은 지금까지 인턴 1번과 대외활동은 여러 번 했지만, 연구 관련 활동이 전무합니다. 이 상태에서 미국 석사 좋은 곳으로 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지금 지원까지 한 학기 남은 시점에서 무엇에 가장 치중하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한국 석사와 미국 석사를 비교했을 때, 나중에 미국 박사를 위해 어떤 길을 선택하는 게 좋을까요? 실제로 제가 들은 저 장단점들이 맞는지, 그리고 미국 경영학 석사를 가게 되면 저렇게 대박 아니면 쪽박인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