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보니 살아남기위해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아는분야(예술) 전공을 선택해서
조금 더 나은 4년제로 편입한상태인데요
이제 2~2년반 남았는데
전공이 안맞아도 너무너무 안맞네요.. 비전도없고 재미도 없으니 의욕도 너무너무 안생겨요..
그냥 대학교 졸업장만이라도 따자니 전공한게 취업에나 나중에 제 인생을 살면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요..
다른과로 전과하려고 알아봤다가 전과하면 1년 더하거나 아님 좀더 걸릴 수 도 있어서 생각하다가 돈을 더 쓰는것도 그래서
못바꾸고 학기가 시작돼버렸네요...
그만두고 한국가서 공부다시 해보자니 한국가서 졸업한다하면 지금 졸업남은거의 두배의 시간은 더써야하니 그것도 문제고...
그래서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네요...
그냥 지금이라도 딱 짤라서 그만두고 한국가서 하고싶은 전공해서 졸업하는게 나을까요??
아님2년정도 남은거 그냥 빨리 끝내도 돌아가는게 나을까요...
혼자 생각하려거 딱 결정을 못하겠네요 ㅠㅠ
누가 조언좀 부타드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