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현재 대쉬 프로그램으로 유학을 가있는데, 분명 홈스테이 비용까지 다 합쳐서 이미 일년비용을 냈습니다.
그런데 1월에 미국을 가보니 홈스테이 호스트가 갑자기 문제가 생겨서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게 되었거든요.
재단 과 유학원 에서는 새로운 홈스테이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라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학교에 있던 이번에 졸업하는 한국형이 지내던 집에 가보게 되었고 재단 과도 이야기했을 때, 자신들이 찾은 새로운 호스트 집 (다른 state)갈래? 아니면 이 형이 지내던 집에 갈래? 라고 물어서 저는 비용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고 언급도 하지 않았기에 형이 지내던 집에 간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고 그렇게 하기로 다 이야기했는데 오늘 유학원에 가서 이야기를 하니 갑자기 이 집에는 제가 또 따로 홈스테이 비용을 내야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11000 불을 자기가 7000 불로 깎았다면서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누나인 제가 덧붙혀 쓸게요,
동생이 재단과 호스트 이야기를 했을 때에 미성년자임에도 부모동의를 묻지 않았던 점과 비용언급을 하지 않았던 점을 봤을 때 완전한 유학원 잘못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