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대학에서 석사 마치고 모기업 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일년정도 다녔습니다.
예전부터 막연하게 꿈꿔보긴 했는데 막상 회사 생활하면서 더욱더 유학에 대해 끌리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부족한 것도 있고 정말 한번 끝까지(?)해보자라는 생각도 들고해서요...
근데 문제는 제가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현재 연구소에 있어서 다른 분들 그냥 지나가는 얘기로 하시는거 들어보면 다른 분들은 뭐 그래도 많이 아시는 것 같은데...
전 정말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회사분들한테 그런 것을 물어보기도 그렇고...
주위에 유학 간 사람도 없어서 정말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준비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 사이트를 보게됐고 여기에 용기내서 질문해 봅니다.
현재 막연하게 준비기간은 한 3년 잡고 있습니다. 지금 제 나이 한국나이로 30...^^;;;
적은 나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일단 제가 회사를 의무적으로 다녀야 하는 기간도 있구요. 제가 석사 기간동안 별다른 실적도 없습니다.
프로젝트만 했지...외국학회에 논문 달랑하나...회사에 박사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회사 다니면서 좀 배우고...경력도 쌓으면 지원하는데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리고 준비를 좀 많이 해야 될 듯해서요...3년 잡았습니다.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우선은 회사 다니면서 준비할려고 하구요.
정 어려우면 2년 다니고 3년차에는 회사 그만두고 준비할까 합니다.
에고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이제 제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전 통신관련쪽 전공했고 대학원도 관련쪽으로 진학하고 싶습니다.
TOEFL, GRE 뭔지는 알고 있지만...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모릅니다.
전문가님들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려주세요.
TOEFL 먼저 해라, GRE 먼저 해라, 책 사서 공부해라, 학원을 다녀라,
등등 다 좋습니다. 아니면 정말 어느 유학원 가서 상담해라도 좋습니다.
관련분야쪽 유학을 희망하는 사람들 모임이라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와서 왜 유학갈려고 하느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만 빼고 어떤 말씀이라도 감사한 마음으로 참고하겠습니다.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