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저널 reject되었습니다.
사회과학 분야
7개월 그리고 반을 기다려도 연락 없길래
저널 홈페이지 통해서 이번달 초에 이메일을 보내봤고 연락이 없어서
1주일 더 기다렸다가
제 학교 메일 계정으로 보냈습니다.
드디어 지난 일요일 저녁에 저널의 헤드 에디터에게 메일이 왔습니다.
I am very sorry for the delay.
We encountered problems with our server at the end of last year and had to migrate our server.
We finally fixed all the problems.
I just sent the decision email to you.
I am very sorry to say that the current work is not yet suitable to be considered for publish in XXX(저널 이름).
지도 교수님께서 제출하라고 추천해주신 저널이었고
2저자인 지도교수, 3저자인 포닥 모두 충분히 퍼블리쉬 될거라고 해서 이런 메일을 받을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심지어 리뷰어한테 보내봤자 거절될거라 보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시간만 버렸습니다.
우울.
제출하기 전에 I like it, I like it 이라 말하던 지도교수가 저널이 거절되니 연구에 꼬투리를 잡기 시작하네요.
올해 초 pre-review 컨퍼런스 페이퍼도 제출했는데 프리젠테이션이 아닌 포스터로 accept 되었고,
박사 3년차 academic ability가 의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