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써가면 빨간펜선생님한테 혼나는것같아서 더 쓰기 싫은건지...
아님..
그냥 공부가 하기싫은건지...
남들쉰다고 왜 나는 쉬는건지
왜이리 시간낭비를 하고 있는건지
이제와서 이런생각을 왜하는지
왜 생각만하고 책장은 안넘기는지
쓸데없는 사람들한테는 왜 전화를 하는건지
도대체 원하는게 뭔지
합리화는 왜이리 잘하는건지
좋아하지도 않는 집안일은 왜 하고싶은건지
여기들어와서 푸념은 왜하는건지
이렇게 있다가는 안될것같은데 왜 안움직이는지
뭐부터 어떻게 해야 정신차릴런지
하...
답답한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