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스웍 다 마쳤고, candidacy exam 다 통과하고, dissertation proposal 도 통과하여, 여지껏 해놓은 연구를 저널에다가 쓰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지난 학기부터 교수가 절 빨리 졸업시키겠다고 말을 합니다. 제 생각에는 5년 다채워서 논문 최대한 많이 써서 졸업하는것이 목표인데, 교수는 3년 반에 졸업하게 되는 박사로 만들겠다고 여전히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박사생으로써 현재 논문 1개를 저널에 낸 상태이고, 결과값은 이미 다 얻었기 때문에 또다른 2개를 현재 쓰고 있습니다. 교수는 나머지 2개 페이퍼를 쓰고 나면 너의 박사 프로그램이 끝날것이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왜 그러는 것일까요? 제 생각으로는 이것 외에 비슷하게 파생시켜서 논문 2개를 더 낼 수 도 있는 상황입니다. 펀딩도 TA로 받는것이기 때문에 교수의 부담도 없고, 교수 밑에 박사생이 저 포함 2명 밖에 안됩니다. 교수가 빨리 졸업할 수 있겠다라고 말할 때마다 저는 5년 다 채워서 논문 많이 쓰고 나가고 싶다고 이야기하는데도 그럽니다. 왜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