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학원도 알아보고 하다가 혼자 수속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내년 9월학기 Fanshawe컬리지 공대로 알아보고있는데요.
아직 어학점수가 없어서 빠르면 다음달에 시험보고 점수나오면 2월 초쯤에나 apply할것같습니다.
학교 입학 영어점수 조건은 아이엘츠 overall 6.0에 5.5이하가 없어야 합니다.
토익점수는 900점정도 되고 토플 공부해본적 있고(시험쳐본적은없음) 아이엘츠 기초부터 공부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어떤사람들 말을 들어보니 인기학과들은 조기에 마감될수 있으니일단 esl조건부 입학으로 apply한후에 나중에 어학점수 천천히 얻고 취소 하는게 낫다더군요.
궁금한건 구글검색을 조금더 해보니 esl 입학비만 낸다고 해서 자격요건이 충족되는것이 아니라 esl수업을 다 듣고 일정 level이상 수료를 해야지만 입학 조건이 충족 된다는것 같더라고요.
유학원관계자들이 esl어학원 등록하게 하기위해서 이런 말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지원하려는 학교는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한국인들 엄청몰리는 그런 학교도 아니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때 9월입학이면 마감 안될수도 있을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천천히 어학점수 올리고 지원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무리해서라도 esl조건부 입학 하는게 나을지.
뭐 해당학과가 마감이 언제쯤 될것인지에 대한것은 직접 학교에 물어봐야겠지만요 지금 크리스마스 휴가철이라 답변을 안받는다고 하네요.
그냥 답답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