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학사 졸업했습니다.
경력은 무역 반, 파이낸스 마케팅 반 (재무쪽은 아니고 금융관련 서비스 메이킹이랑 컨설팅 같은거에요)이고요.
영어는.. 아직은 유창하지 않아요.
그냥 살면서 불편함 없이 의사소통 하는 정도. (물론 여기선 엄청난 디벨롭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석사(MBA) 후 현지취업 그리고 영주권 신청 까지 간절히 바라는데..
그저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상황에 많이 망설여지네요.
도전에 도전을 거듭했지만, 실패가 잦았던 저로선요 ㅎㅎ
외국인 (워크퍼밋 비자, not very very native)이 입학도 어렵겠지만 졸업 후 취업의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현재 대략적인 커트라인 점수는 만들어놨고 더 높일 생각입니다.
캐나다 탑 비즈니스 스쿨 노리고 싶은데요.. (슐릭, 토론토, 맥길, 아이비 등 동부 위주로요..)
졸업한 한국인들 현지 취업율은 얼마나 될까요?
아마 입학 나이가 30대 초중반? 중반? 은 될텐데..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이민을 위해 뛰어드는게 맞을런지..
많이 고민됩니다.
ㅠㅠ 현실이 너무 안좋은 것같아.. 엄한 뻘짓 하지말고 때려치울까 싶기도 하고요 ㅠㅠ
아, 아마 모두 자비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