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모 대학에서 석사 마무리 단계에 있는 학생입니다.
부모님과 지도교수님의 권유로 미국 박사 유학을 생각해보고 있는데
제가 제 상황을 봤을 때는 아무리 봐도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 이곳에 의견을 구해보고자 합니다.
전자공학과이고,
학부 gpa는 3.07/4.5 대학원은 4.3/4.5 정도로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연구는 sci 1저자 1편(국내외 특허 출원), 2저자 2편, 국내 포스터 2편 이 정도일 것 같고
토플이나 gre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금전적인 문제나 추천서 모두 불가능하지 않은 상황이고
영어도 준비 1년하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인터넷 조사를 하다보니 다들 변별력이 가장 큰 부분이 gpa라고 하시던데
보시다시피 제 학부 gpa를 4.0으로 환산해보면 3도 안나옵니다(계산법이 다 다르다고 하지만 별 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올릴 수도 없는건데 이미 여기서부터 말도 안되는 소리가 아닌가 싶어서..
헛된 생각이나 기대를 품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 여쭈어봅니다.
가능성이 보이면 도전하겠지만 아닐 것 같으면 시간 버리지 않고 취업 준비를 하려구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