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 Bye B-School
Three years into his new job, Mr. Hammond noticed something. Very few of his young co-workers were taking a hiatus from Wall Street to go to business school, long considered an essential rung on the way to the top of the corporate ladder.
So he, too, decided to forgo an M.B.A.. Instead, he raised $5 million and started his own hedge fund, Alerian Capital Management, in 2004. The fund now manages $300 million out of offices in New York and Dallas, and Mr. Hammond, 28, enjoys seven-figure payouts.
Like other young people on the fast track, Mr. Hammond has run the numbers and figures that an M.B.A. is a waste of money and time — time that could be spent making money. “There’s no way that I would consider it,” he says.
MBA 에 관한 뉴욕타임즈 기사.
보다시피 mba 가 필요없고 돈낭비 시간낭비로 인식 되있어서 대부분 가지도 않는게 현실.
90년대때나 애널 -> MBA -> 어쏘로 들어오는게 관행이었지만
요즘엔 애널 -> 어쏘로 다이렉트 진급하는게 일반적임.
따라서 괜히 3억 넘는 돈을 쳐들여 MBA 를 갈 필요가 없게된거.
기회비용은 얼마일까?
- MBA 학비+생활비: 3억
- MBA 하는 2년동안 일했으면 벌었을 돈 : 금융의 경우 5-6억
- MBA 하는 2년동안 일했으면 올라갔을 직급: 2년
총 기회비용 "최소" 10억+커리어 2년뒤쳐짐 인게 MBA 현실. (한국대학 출신이면 사회에서 학부 차별받아 미국 주류사회 절때 못끼는건 뽀너스 ㅋㅋㅋ)
따라서 정상적인 코스를 밟고있는 대부분의 엘리트들은 고려조차 안하는거고 쳐주지도 않는것임.
가는 경우가 극소수 있는데 이것은 어떤 경우냐면
1.커리어 바꿀때 용도 (예시:Finance -> Marketing)
2. 휴가 용도.
이거외에는 쓸모없음.
와튼 학부 vs 와튼 MBA 의 차이는
서울대 학부 vs 서울대 MBA 의 차이 or 서울대의대 vs 서울대 의전의 차이랑 똑같다 보면 된다.
어떤 애들은 이거에 반박이랍시고 미국은 '학부에 경영학이 대부분 없기때문에 경영학은 MBA 가서 배우는것이라는 인식이 미국사회에 박혀있다.' 라고 하는데
틀렸음 ㅋ
"경영 관련 일을 하는데 '경영학' 을 배울 필요가 없다" 가 요즘 미국 사회 인식이다 ㅋㅋㅋ 그래서 MBA를 요즘 가지도 않는거야.
경영학이란거 자체가 모든 학문을 짬뽕시켜 만든 짬뽕 실용학문이라 사실상 "개나소나" 할수있는거고
대부분 미국에서 그쪽으로 취직하는 애들은 학부 이콘전공이 대다수. 분야관련 지식은 교내클럽활동이나, 인턴쉽 으로 채워도 일하는데 지장 1도 없음.
임원직에 올라갈라면 MBA 가 필수다?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월가에서도 경영전문대학 석사학위(MBA) 취득자 비율이 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임금비교 업체 ‘이멀류먼트’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월가의 금융인 중 학사 출신이 54%로 절반 이상이고, MBA 이외의 석박사·MBA 취득자는 각각 22%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설문은 월가의 애널리스트, 임원 등 840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MBA 취득자 비율도 높아지지만, 최고위 직급에서도 학사 출신이 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사장(Vice President) 급에서는 학사(55%)-MBA(29%)-기타 석사(16%)로 나타났으며, 사장(Director) 급에서 학사(47%)-MBA(35%)-기타 석사(18%) 순이었다. 월가 금융인들이 일을 시작한 후 MBA 취득에 나서는 경우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학사 학위를 들고 월가에 발을 들인 이들의 비중은 더욱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설문 결과에 대해 “MBA 취득이 월가에서 일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통념을 뒤집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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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최고위직 에서도 학사 출신이 더 많음.
그리고 지금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이라 하면 80,90년대때 학교다녔던 사람들일텐데
이때는 MBA 가 "먹어주던 시절" 이라 그나마 비율이 저정도 되는거지
요즘 엘리트들 기준으로 따지면 MBA 가는 비율 5% 도 안되는게 현실..ㅋㅋ 그냥 돈낭비 시간낭비 취급받음.
그리고 또 하나, 예전에 mba 먹어주던 시절 기준으로도
이미 학부 졸업후 유명 대기업에 입사해 상위권 커리어를 밟던 애들이
회사에서 지원해줘 교육 차원으로 갔다온거지
근본도 없던 애가 MBA 를 취득하고 학벌로 이용해 취업을 하겠다는 용도가 아니었음.
이미 취업에 성공해 잘나가던애가 지원받아 교육차원으로 갔다오는 용도지, 그냥 평범한 대학 나와 회사 다니던애가 좋은 MBA 를 가놓고 학벌로 이용해서 좋은곳에 취업하겠다! 이 목적이 아니었다 이 말씀 ㅋㅋㅋ
MBA 마저 요즘 미국에서 이런 취급 받고있는 실정인데
일반대학원 경제학 석사? 공학석사? 이딴건 언급할 가치가 더있나?
저런곳 가보면 정원 80~90% 가량이 외국인임. ㅋㅋㅋ 그야말로 외국인 상대로 학위 팔아먹을라고 만든 2년짜리 Cash Cow 프로그램들임.
결론: 1. 학부 미만잡.
2. 대학원은 로스쿨, 의전 미만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