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 가을학기 입학 도전한 간호대박사지원자입니다.
메릴랜드랑 버지니아주립대 입학 결정에 조언받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메릴랜드는 랭킹 탑10안에들고, 제 연구분야는 아니지만 조금 관심가는 세부분야의 랭킹1위라서 배울수 있는 기회가 좋습니다.
그리고 교수님 연구핏과 99%맞고, 제 연구와 관련된 기관 여름 인턴쉽(지도교수로 생각한 분이 말씀해주신 부분)도
커넥해주시겠다고 했었고, 제가 하려는 연구분야 체계가 아주 강하다는 장점이있습니다.
그런데 펀딩이없어서, 대충 계산해보니까 학비가 1학기 37000 달러 정도되고, 제가 지원한 대학에선 학비가 좀 비싼편입니다.
펀딩없어서 지도교수로 생각한 분의 도움받아서, 과내의 교수님과 얘기를 해봤는데,
현재 박사학생의 절반이 part time으로 병원일하면서 하는 간호사이고, 반정도가 풀타임 학생으로 파악됬습니다.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면. 아무래도 받기 힘들지않을까...싶었습니다.)
그리고
버지니아주립대는 2년 풀펀딩(튜이션+건강보험+생활비)/ 치안좋고, 교수님께서 물가가 괜찮아서, 스타이픈 받는 돈으로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다는점을 어필해주셨어요. 그리고 교수진이 친절하고, 메릴랜드에비해서는 서포티브한 느낌을 줍니다. 지도 교수님으로 생각하는 분이랑은 연구핏은 60%정도 맞는것 같고, 2016년에 부임되셔서 사실상 phd지도를 많이하셨을것 같지않습니다.
(한국인이셔서 의사소통이 조금 더 원활한거같기도하기도합니다만;) 박사과정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기존 이론이나 다른 방법론을 가르쳐주실 수 있는 체계는 좋지만, 제 연구주제를 진행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는 점은(체계가 있는게 아니여서, 스스로 학회를 알아본다던가 그런식으로 전문성을 키워야한다고 솔직하게 얘기해주셨어요.) 단점인것 같구요.
현실적인 조언이나,
아니면 노펀딩이라도 다른 방법을 써서라도 이상적인 학교의 상황을 좇는게 맞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요즘들어 시간은 지나가면서. 결정할 날짜는 다가오니... 잠을 이루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