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대학원 준비생들은 QS ranking 보다 US News에 초점을 맞추어 학교를 준비해야합니다.
주변을 보면 QS RANKING (세계대학랭킹)에 연연하고 잘못된 착각을 하고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의 예를 들고 싶습니다.
Texas A&M (203위) 은 미국 공대랭킹 11위인 명문으로 SPK 를 포함한 공대생들의 워너비 대학중에 하나입니다. A&M 출신의 교수님들도 많고요.
하지만, QS에서 선정한 대학랭킹으로는 연세대는 커녕 한양대(107위)보다 낮게 나오죠..
알사람들은 다 압니다. QS ranking이 말이 안된다는 것을요.
현실에서는 이 랭킹과는 반대로 SPK(36위) + YK 대학생들은 세계대학랭킹이 오히려 낮은 texas A&M 을 포함한 소히 QS 랭킹이 더 낮은 명문대학으로 유학을 가고 있죠^^..왜일까요?
1.QS ranking은 대학랭킹을 고려할때 대학 자체의 연구능력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복합적인 요소를 많이 적용시키고 있습니다(질<양). 특히 영국 학교에 대해서는 능력에 비해 너무 과도한 점수를 주고 있는 편이죠^^
2.미국대학원 과정은 국내학교와는 다르게 학교랭킹이 높다고 모든학과가 높지 않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각각의 학교마다 매우 강한 학과와 강하지 않은 학과의 편차가 상당히 심한 편이죠. 그러니 종합평균점수에서는 오히려 더 떨어질수도 있겠죠?(물론.. MIT를 포함한 top5는 예외로 칠게요 ^^;)
3. 대학원 연구에 있어서 미국대학원의 질적수준은 국내대학원과는..상당히.. 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이는 국내 석사 후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해본사람들은 모두가 동의 할수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따라서 미국으로 대학원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QS ranking 보다는 미국 내의 대학만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US News를 참조하는것이 훨씬 신빙성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