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학기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의 한 대학원에서 학업을 시작하게된 학생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노트북이 굉장히 오래 된 노트북이라 이번에 유학갈 때는 안전하게 바꿔서 가거나, 가서 바꿀 생각인데요.
사실 무엇으로 바꿔서 쓰는게 좋을 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고민 글을 올립니다.
저는 짧으면 2-3년, 길면 5년 이상 공부를 할 생각으로 나가는데,
현재 삼성을 쓰고 있으니 계속해서 삼성이나 LG를 사서 윈도우가 똑같아서 손에 익은 것을 쓸지, 미국에서 많이 쓰는 애플 맥북을 쓸지 고민입니다.
삼성이나 LG 제품을 한국에서 사서 가져가서 쓴다면 변압기를 꼽고 써야하는데, 충전기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요?
그래서 미국 제품으로도 생각하고 있는데, 전자제품 마트 갈 때마다 항상 맥북을 만지작 거려보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쓰던게 아니고 OS가 완전히 다르다보니,
손에 안 익어서 불편한 감이 없잖아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문과라 크게 컴퓨터로 할 과제들은 없겠지만,
뭐 자료 수집, 사진 캡쳐 및 편집, 피피티 작성, 문서 작성, 레포트 작성, 논문 열람 이런 거를 하게 되는데 과연 맥북을 살만큼의 과제인가 싶기도 하고..
혹시라도 유학의 선배님들 계시다면
미국에서 공부할 때 어떤 노트북을 추천하시고 어떤걸 비추하시는지, 왜 추천하시고, 왜 비추하시는지
사게되면 언제 사는 것을 추천하시는지도..
상세하게 설명해주신다면 제가 유학 준비하는데 더 선명한 기준을 가지고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