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10년이 넘게 눈팅만 하다가 글 올려 봅니다.
대학교때부터 눈팅해오면 유학에 대한 막연함을 키워왔는데
이제서야 유학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러고 보니 참 나이가 많아졌네요.
유학을 다녀온 후 두려움에 교사가 되고 유학을 가야겠다고 생각을 하였고
하다 보니 임용고시가 생각보다 너무 늦게 되어버렸네요.
저는 33살 이구요. (그런데 올해 신규교사입니다.ㅠ.ㅠ)
지방 국립 사대 출신이구요,
GPA 4.02/4.5 입니다.
교직경력은 5년정도 있습니다.
제가 유학을 가고 싶은 목적은
교수가 되고 싶은 생각 + 유학에 대한 동경 쯤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공부는 교육행정이나 교육정책을 공부해보고 싶은데요
궁금한 점은 현실적으로 제가 지금 유학을 준비해서 석사 어드미션을 받을 수 있을지와
서울대학교 석사 진학후 미국 박사가 좋을지, 미국이나 캐나다고 석사도 하고 박사를 하는 것이 좋을지가 궁금합니다.
추상적인 질문이지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