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곳을 지원할 생각입니다.
한국에서 학부 와 석사를 했는데, 둘 다 언어교육 분야 관련한 전공이구요.
현장 티칭 경험 1년 6개월 정도 있고..
TC 는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어서 제가 하고싶었던 언어교육 + 언어발달심리? 쪽으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콜럼비아 TC 에 대한 평이 그렇게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여기 고해커스 사이트를 보면..!
그래서 캐나다 UBC 도 생각을 하고 있는데, UBC는 제가 학부, 석사때 한국에서 전공한 과정을
똑같이 다시 한번 더 반복하는 것 같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더라구요.
물론 교수진도 다르고, 수업도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했던 걸 비슷하게 다시 한번 더 하는 것 밖에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약간 고민이 되는데
교수진이 좋아서 끌리기는 합니다.
어디를 지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그리고 만약 둘 다 붙는다면 어디를 가는 것이 좋을까요?
아직 지원 시기는 조금 남았지만 미리 고민하려고 글 올립니다.
이 곳에는 좋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제 고민을 나누고 싶었어요ㅠㅠ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