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학부 컴공 2년전에 졸업했고, 현재는 국내 대기업 데이터쪽 경력 2년입니다.
올해 지원은 어려울 것 같고, 2020년 출국을 목표로 회사를 다니면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데이터쪽이다 보니 전공을 data science로 할지, computer science로 할지 고민입니다.
glass door에서도 1위 직업이 data scientist로 되어 있어서 이쪽이 더 끌리긴 하는데,
여기저기서 글을 보다보니 해당 직군은 전공을 data science 인 사람 보다는 statistics인 사람을 선호한다고 하더라고요.
data science쪽 학교는 또 정규 2년 과정이 아닌 취업용 과정도 있던데 미국에서의 인지도는 컴싸보다는 별로인가요?
그리고 학교는 아직 알아보지 않았지만 석사 하면서 인턴도 할 수 있도록 주위에 좋은 회사가 많은 지역이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석사 후 미국 현지 취업을 목표로 하려고 하는데, 여건이 안되면 돌아와야 하니 2년 휴직을 하고 가려고 합니다.
목표를 딱 잡고 열심히 준비해보고 싶은데 이 쪽 관련하여 아시는 분 있으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