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미션은 받았지만 펀딩이 없어서 한 학기 defer 했습니다.
순위가 높은 대학도 아닌데 노펀딩이라 참 당황스럽네요.
지금 장학금 지원해볼만한 곳 있을까요?
그리고 펀딩이 없어도 일년 정도는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실 수 있다고 하시는데 한 번 가보고 가망성이 없다 싶으면 바로 돌아오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까요? 교수님과 지인분들께서는 그렇게 하기를 추천하시기는 합니다만 실제로 노펀딩으로 나중에 TA/RA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학교측에서는 실적을 반영해서 자리를 준다고 하는데 지금으로써는 조교자리는 다 차 있는 상태라는 답변이 왔습니다.
가을학기 끝날 때 쯤에 다시 연락을 준다고 하네요.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집니다.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