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학생비자를 갱신하시려는 많은 분들이 '미국대사관 인터뷰 면제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를 많이 하시는데, 해당 신청건에 대한 '미대사관의 추가서류 요청 및 추가 인터뷰 요청'은 자주 있는 결과입니다.
남겨주신 내용만으로 회원님에 대한 정확한 조건과 상황을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말씀하신대로 회원님께서 F1 학생비자로 체류하다가 1년간 휴학을하고 '해외인턴쉽을 하셨든 했든 상황에 대해 담당영사는 인터뷰를 통해 해당 내용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동일 케이스에는 처음부터 F1 학생비자 인터뷰 일정을 예약해서 인터뷰를 하시는 것이 통상적으로 더 나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F1 학생비자 신청 시에 제출서류에 대해 번역공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회원님의 경우에는 관련 인턴쉽 서류에 대해 영문번역을 해서 지참하시는 것이 좋을 수는 있습니다. 물론, 221(G)용지에서 추가서류나 번역을 요구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필수는 아니지만, 인터뷰 진행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221(G) 거절용지에 따르면, 서류적인 심사보다는 해당 해외인턴쉽 기록과 앞으로의 학업 및 체류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인터뷰를 원하는 상황인만큼 해당 부분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권해드립니다.
참고하시구요, 성공비자 하세요......하익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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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금요일에 드롭박스 신청으로 f1 비자 신청을 했는데 오늘 초록색 종이와 함께 거절되서 왔습니다. 초록색 종이에 특별히 서류를 구비하라는 곳에 체크는 없었고 맨 위 (인터뷰를 보러 오라는 곳)에 체크가 되어 인터뷰 요청이 왔습니다.제 상황을 설명 드리면, 4년제 학부 과정에 있고 2012년도에 입학하여 1년 공부 후 1년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학하였었고 당시 비자를 다시 받아 2014년에 복학한 후 2년 다니다가 2016년 5월에 아프리카 말라위 나라에서 연구 리서치 인턴쉽을 1년 근무하기 되어 다시 1년을 휴학후 이번에 복학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거의 모두 마친 상태라 짧으면 1학기 길면 2학기 면 졸업할 수 있는 상태이고 학점도 3.5 이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이번 비자 신청할 때 기본적인 sevis와 ds-160외에 옛날 I-20와 잔고증명서, 출입국확인증명서, 그리고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말라위에 있는 한국 NGO에서 근무했다는 재직증명서 (간단한 레터로 제 이름과 근무한 기관 이름, 근무 기간이 적혀있습니다.)를 함께 드롭박스로 보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번에 1년 휴학한 것에 대한 설명으로 재직 증명서 레터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입니다만.. 어떻게 인터뷰를 준비해야할지 조언 구합니다..
지금으로서는 간단한 재직 증명서 외에 근무했던 기관 상사로부터 제가 어떤 일들을 했었는지 좀더 자세히 레터를 받고 당시 포지션에 합격하여 받았던 합격 이메일, 그리고 1년 동안 그곳에 왜 가게 되었는지 personal essay, 그리고 기관 영문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제 프로필을 출력, 업무관련 이메일 주고 받은 것 등을 출력해서 가려고 합니다. 혹시 이외에 더 필요한게 있을까요?
1년동안 근무하면서 월급을 받았는데 이것에 대해 원천 징수도 떼어야할까요? 떼어야한다면 번역 공증도 맡겨야 하나요?
비자 거절이 처음이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걱정이 많이 되네요 ㅠ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