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편입하려는데 프린스턴, 하버드, 예일 같은 full need-based 장학금 주는 데 말고
일반 대학들 있잖아요. USC, UT Austin 같은 학교들이요
그런 학교들은 장학금을 시민권자 우선, 그리고 영주권자 우대로 주고 나머지 장학금 남은 거 있으면 국제학생들한테 주는 걸로 아는데
이 국제학생들한테 주는 장학금이 집안 수입을 보고 주나요 아니면 뭐 AP를 10개 이상 5점 맞고 고등학생 때 시작한 비즈니스가 신문에 나서 유명해지고 이런 우수한 학생들한테 주는 건가요?
우수하더라도 집안에 돈이 많은 학생은 굳이 장학금을 안 줄 거고, 그럼 합격한 학생들 중에 집안 형편이 조금 어렵고 학교 입장에서 놓치고 싶지 않은 학생들한테 주는 건가요?
저는 올해 캐나다에서 대학교 1학년 시작하는데 미국은 학비가 너무 비싸서 장학금 받지 않는 이상 캐나다에서 대학 계속 다녀야 할 것 같아서요. 고등학교도 미국에서 다녔고 꼭 미국으로 2학년 편입해서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미국은 돈이... 너무 많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