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9월 학기 대학원 진학을 앞둔 학생입니다.
7/24에 일반비자 신청했고,
지금까지 두 차례 비자 지연 안내 메일을 받았습니다. (8월 중순과 9월 초에)
유료 이메일 문의와 전화 문의를 총 두 차례 했었는데, under consideration 이라는 답변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약 2주 전 서울 비자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여권이 도착했는데 연락이 누락된 것은 아닌지도 직접 문의했었는데,
정상적으로 비자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기다리라는 답만 했습니다.
지난 월요일(9/11) 비자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저는 비자 심사가 완료되었다는 연락일 줄 알고 5초간 기뻤습니다.
하지만 시스템 문제로 영국 측에서 저의 지문과 사진을 조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월요일 오후에 비자센터에 다시 방문해 비자를 재신청했습니다.
지금 비자를 신청한 지 7주차가 되어가고, 비행기는 다음주 출국 예정으로 티켓팅 해 놓은 상황입니다.
비자센터 측에서는 제가 지금 상황에 대해 영국 이민국에 컴플레인을 해 볼 수는 있지만, 별도의 보상이나 지원책은 없을 거라고 합니다.
만약에 사진과 지문 조회가 시스템 이슈로 어려웠다면, 지금까지 7주의 기간 동안 확인 후 미리 지원자에게 연락을 했어야 하는 게 상식 아닌가요?
이곳저곳 문의해봐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지금부터 또다시 얼마나 기간이 추가로 소요될 지 장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왓 캔 아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