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 유학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고등학교 때 캐나다를 영주권 목표로 유학을 준비하다가 허황된 꿈만 가지고 영주권을 목표로 유학을 준비하면 정말 유학 망하는 지름길이겠구나 깨닫기도하고.. 제가 공부하고 싶은 과는 비디오아트/광고/뮤직비디오/마케팅(필름은 아닙니다) 였기에 캐나다보다는 영국에서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집의 경제적인 부분도 좀 그렇고 했는데 어떻게 타협을 봐서 2020년에 영국 유학을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과는 비디오아트/광고/뮤직비디오/마케팅 (필름은 아닙니다) 과이구요.
런던쪽에선 도저히 생활비나 학비 충당이 어려울 거 같아서 런던이 아닌 곳(본머스/드몽포르/브라이튼 같은 곳)에 있는 대학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1 한국에서도 알아주는 영국 명문대가 아닌 대학을 졸업하는 이상 현지 취업을 노리기는 것은 불가능하겠죠.ㅜㅜ 아무리 재능이 특출나다해도 영국도 학벌 보고 유럽인/영국인을 더 좋아할텐데 한국인을 뭐하러 뽑겠어 라는 생각도 들면서 아직 정신 다 못차리고 꿈은 있다고 현지 취업에 대한 생각이 자꾸 드네요 :(
2 혹시 주변에 영상,광고,마케팅(파인아트X 필름X) 전공해서 취업하신 분 계시나요? 어떤 경우의 경우라도 알고싶습니다 ㅠㅠ
3 정말 1퍼센트의 희망으로 영국 현지 취업 노리려면 완전 아트분야만 전공해서는 어렵겠죠? 맘같아서는 비디오아트 같은 분야만 전공하고 싶은데 마케팅+비디오 또는 광고 이렇게 같이 공부할 수 있는 과를 가는 것이 좋을까요?
어차피 하고싶은 전공 할거고 갈 영국 유학인데 뭣하러 이런 생각 하나 싶으면서도 주변에서의 압박과 현실성있게 유학을 고려하다보니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고 괜히 이러네요ㅠㅠㅠ 유학생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