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운데이션을 한다(into런던, ceg등등)
사실 이방법이 가장 안전하긴 할것같습니다. 현재 고교내신 3등급 중반나오고 모의고사는 330점정도 나옵니다.(6,7월 기준) 알아보니 우리나라 수능점수는 반영이 안된다고 하네요. 파운데이션을 가게된다면 대학입학할때 나이도 그렇고 졸업할때 나이도 에이레벨보다 훨씬 빠릅니다. 비용도 덜들고요. 하지만 파운데이션을 하면 최상위급 대학(옥스브릿지, 임페리얼)을 가지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옥스브릿지는 파운데이션과정으로 뽑지도 않고 임페리얼도 저런 사설 파운데이션은 거의 받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신등급이 3점대 중반이라 ucl 이나 임페리얼같은 대학에서 운영하는 파데에 들어가긴 힘들것같습니다.
2. 에이레벨을 한다
사실 끌리는건 에이레벨입니다. 미치도록 노력을하면 옥스브릿지를 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걸리는건 나이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에이레벨을 보통 2년과정이라 제가 20살 9월에 에이레벨을 시작하면 22살9월에 끝나게 되고 결국 23살 9월에 대학을 입학하게 되죠. 대학을 졸업하는 나이는 26살 5월정도가 될것같고요. 나이가 제일 걸리네요... 물론 제가 옥스브릿지, 임페리얼과 같은 대학을 갈 성적을 딴다는 보장이 없지만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과연 나이를 신경을 쓰지않고 그냥 에이레벨을 해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한 후 최상위권 대학을 가는게 맞는방법일까요 아니면 그냥 파운데이션을 해서 그저그런 대학에 가서 일찍졸업을 하는게 맞는것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