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퍼들 나오고 계셔서 좀 더 공감대 가는분들이 많을것같아 다시 글 올립니다.
이제 정말 한두달안에 학교 결정해야해서 인생에 중요한결정이니 마지막 조언을 듣고자합니다.
선택은 제가 하니 참고만 하게끔 사실을 알려주세요.
저는 파운데이션 이미 끝냇고요. 최종성적이 처음에 지원한 city/써레이/등등 너무 낮게써서 갭이어했어요.
성적은 AAA 입니다.
일단 제가 고민하는 이유가 영국내명성이 아주높지만 정말 살기싫은..특히 학부3년내내.. 유튜브로 아무리봐도 싫더라고요. 또한 경영은 올해부터 durham city로 옮겻다고해도 수준이 너무낮고요. 오퍼도 너무 잘오고 그렇다고business school 장점도 뚜렷하지많고요. 하지만 역시나 영국유학생으로 어디가서 자랑스러워 할 만한 학교에가느냐인데..(더럼 management and accounting)
세계적명성과 제가 파데동안 살면서 런던자체를 너무 사랑하게?된 ㅋㅋㅋ 학교를 가느냐... ( 킹스 math with management&finance)
해커스에서 많이 욕먹고있지만 현지선생님이나 현지유학생들 사이에서는 그보단 아닌학교.. 또, 학과자체와 커리큘럼 그리고 경영스쿨이 너무 맘에드는 학교를 선택하느냐.. (맨체스터 management <finance&accounting> ) 너무 고민입니다.
워릭 경영 지원 했고요. 리젝받았어요.
마지막으로 브리스톨 management 이 학과는 언컨이 아니라 컨디셔널입니다. 이 학과는 아이엘츠 라이팅 점수가 7.0이 되야하는데 6.5라서 다시봐야하긴 합니다. 근데 이쪽은 학과가 매력이 없네요. 도시는 첫텀끝나고 갔다왓는데 좋더라거요.
딱 맨체스터정도의 도시느낌 반과 더럼정도의 한적함 반을 섞은느낌? 런던과도 가깝고.. 근데 학교자체도 사실 안끌리네요.
한국인 너무 많아서 문제인 맨체스터지만 또 이게 옥캠아니고 사실 한국행인데 잘 조직된 동문이 큰 장점이란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business school이 너무 맘에들고요. 커리큘럼이 맘에드는건 따라오는 요소 중 하나이구요.
UCL warwick밑으론... 한국오면 결국에는 비슷한거 같아서 맨체스터 가고싶고요... 그런데 학교욕심과 런던때문에 제 마음자체는 자동으로 KCL를 선택하네요.... 근데 막상보니 수학관련이 대부분이고 특히 1/2학년떄.. 제가 잘할수 있을지도 모르겟고요..
학점 개차반으로 받으면 망할것같아서,, 실제 제가아는 중국인이 이 학과가서 지금 1학년 다시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더럼은 전혀 생각 안했지만, 파데에서 워릭 ucl 다음으로 잘가는학교가 더럼이라 영국내에 명성이 너무 좋아서.. 갑자기 더럼에관해서도 저의 심경의변화가 생기고있네요..
너무 제 생각을 말해서 복잡한글이 되어버렸지만, 간단히 말해 firm학교와 insurance학교를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