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버클리와 UIUC 공대로 붙었는데요, 둘이 다른 과와 다른 조건으로 붙어서 고민중입니다. 버클리는 material science and engineering으로 붙었고요, UIUC는 chemical engineering으로 붙었습니다.
여기서 계속 고민되는게 제가 가고싶어하는 전공은 materialE 아니면 chemE밖에 없는데 버클리가 chemistry로 워낙 높아 college of chemistry가 따로있다고 들어서 materialE에서 chemE로 바꾸기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반면 uiuc는 chemical engineering 붙었고, 만약 저랑 안맞다 싶으면 materialE나 다른 엔지니어링으로 변경 가능하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대학원도 보낼 생각인지라 학부과정에서 학점따는것도 중요한데 버클리는 그냥 붙었지만 UIUC는 James Scholar에 들어가게 되어서 학점도 학점이지만 research oppurtunity도 더 많을거같아요.
그래도 버클리 네임밸류 보는것이 현명한가요? Undergraduate Engineering Material Science (학부 재료공학) 랭킹 으로는 UIUC가 2위에 버클리가 3위입니다. 학비는 버클리가 $60,000, UIUC는 $45,000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