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General Engineering 학과로 신입학하는데
가기 전 한 두달 동안 영어 공부를 제외한 수학 과학 공부를 어떤걸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고등학교 교과서들을 정독한다거나, 시중에 파는 개념서들을 한번 읽고 풀어본다던가
아니면 하이탑같은 논술대비용 책을 본다던가 하는 것들 말이죠.
서점에 가서 이것 저것 둘러보니 유학생을 위한 수학/과학... 뭐 이런 부류의 책들도 있던데
실제로 외국 나가서 수업듣고 알아듣는데 도움 받으려면 이런 책들 보는게 더 나을려나요?
책 내용 보니 수학용어 뭐는 영어로 뭐다, 과학에서 ~원리 ~법칙은 ***이라는 외국인이 ##를 통해 발견했고 그 원리는 @@다
등등의 내용들이 영어와 한글로 동시에 수록되어져 있는 형태이던데 과연 이것이 얼마나 도움지 될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수학이라던지 과학이라던지 국내에 있는 소위 말하는 문제은행식 책들은 전혀 볼 필요 없겠죠?
문제가 출제되는 유형이라던지 글 자체가 한글로 되어있으니 그거 몇 문제 풀 시간에
수학 공식이나 과학 실험 관련된 개념 한 번이라도 더 읽어보고 증명해보고 영어로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는게 맞는거겠죠?